
4일 딩쉐샹(丁薛祥)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가 베이징에서 우 의장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딩 부총리는 지난 6월 시 주석이 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자는 데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의 전략적 인도 아래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두루 살피며 우호·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상호 이익·협력을 심화하며 인문 왕래를 강화해 중한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기념대회의 원만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중국 측과 공동으로 양국 정상의 합의를 잘 이행하면서 한중 경제무역, 과학기술 등 영역의 상호이익·협력을 확대해 양자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