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 장쑤성 타이저우시 타이싱시에서 촬영한 창타이 창장대교
  창타이 창장대교가 9일 정식 개통됐다. 장쑤성 창저우시와 타이저우시를 연결하는 이 대교는 총 길이 10.03km로 창장을 횡단하는 교량 가운데 처음으로 고속도로, 도시간 철도, 일반도로 등 세 가지 통행 방식을 단일 구조로 구현했다. 대교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이동 소요 시간은 약 20분으로 단축됐다. 이는 창장 도시군의 균형적인 발전과 창장삼각주 일체화 추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