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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8월, 윈난성의 對'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 수출입 총액 1538억 위안 기록

중국망  |   송고시간:2025-09-15 15:3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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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5-09-15

쿤밍 세관의 지난 13일 소식에 따르면 올해 1~8월 윈난성의 대(對)'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 수출입 총액은 15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 윈난성 전체 수출입 총액의 85.9%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480억8000만 위안으로 17.7% 증가, 수입은 1057억2000만 위안으로 10.3%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윈난성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에 수출한 농산물 규모는 105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윈난성의 대'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 수출 총액의 22%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라오스 철도는 개통 이후로 국제 물류의 대동맥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면서 대규모 수송 능력, 신속한 통관, 높은 안정성 등의 장점을 보이며 금속 광사, 곡물, 과일 등 농산물 수입의 주요 운송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8월, 윈난성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로부터 수입한 대종 상품은 654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금속광 및 광사 수입액은 230억 위안으로 64%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농산물 수입액은 237억1000만 위안으로 25.5%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