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은 인민을 위해, 사이버 보안은 인민에 의해—높은 수준의 보안으로 고품질 발전을 수호하자'를 주제로 한 '2025 국가사이버보안 홍보주간' 개막식이 15일 윈난성 쿤밍시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12387 사이버 보안 사건 신고 플랫폼' 가동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홍보주간에는 ▲사이버 보안 기술 서밋 메인포럼 및 분과포럼 ▲사이버 보안 박람회 및 사이버 보안 제품·서비스 국제 홍보회 ▲사이버 보안 및 정보화 인재 채용 박람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캠퍼스의 날, 통신의 날 등 주제의 날 행사를 비롯해, 사이버 보안 지식을 지역사회, 농촌, 기업 현장에 보급하는 홍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5 국가사이버보안 홍보주간'은 중앙선전부,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교육부, 공업정보화부, 공안부, 중국인민은행,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 전국총공회, 공청단중앙, 전국부녀연합회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며,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통일된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국가사이버보안 홍보주간'은 지난 2014년부터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대중이 좋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식을 통해 ▲사이버 보안 이념을 알리고 ▲사이버 보안 지식을 보급하며 ▲사이버 보안 기술을 확산시켜, 사회 전반의 사이버 보안 의식과 방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