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허베이성 관광산업 발전 대회 주회장 행사가 싱타이에서 개최됐다. [중국망 기자 자오신옌 촬영]
제9회 허베이성 관광산업 발전 대회 주회장 행사가 15~17일 허베이성 싱타이시에서 개최됐다. '이렇게 가깝다, 이렇게 아름답다, 주말은 허베이에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타이항산 연선의 스자좡, 장자커우, 바오딩, 싱타이, 한단 등 5개 도시가 공동 주최했다.
싱타이시 주회장에서는 7개 주요 행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웅장하고 아름다운 타이항·허베이 문화와 관광 홍보' 행사는 타이항 문화의 내실을 소개하고, '허베이 문화·관광 투자 및 금융 연계' 행사는 금융 역량을 활용한 업태 고도화, 상품 최적화, 운영 효율 제고를 도모하며, '중상(中商) 시기 고고학 학술 교류' 행사는 특별 학술 보고와 토론 교류를 진행한다. 그 외 4개 도시 분회장의 주요 행사는 9월 중 시차를 두고 열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 전후로 5개 도시는 ▲문화·관광 융합 ▲체육·관광 융합 ▲농촌 진흥 ▲홍색 관광 ▲산업 진흥 등 5개 시리즈의 100여 차례 '타이항 주말' 특색 주제 행사를 펼쳐 타이항산 연선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싱타이 주회장 행사에는 국제 관광기구 관계자, 주요 고객국(지역) 주중 외교사절 또는 관광 참사관, 세계 유명 기업 및 협회 책임자 등 해외 귀빈과 국가 관련 부처 책임자를 포함한 국내 귀빈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