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신장위구르자치구 설립 70주년] 다시촌의 행복한 나날

중국망  |   송고시간:2025-09-24 15:40:48  |  
大字体
小字体
중국망 | 2025-09-24

9월 19일, 한 농민이 웨이리현 다시촌 목화밭에서 면화를 살펴보고 있다. [신화사 천숴 기자 촬영]

신장 바인궈렁 몽골자치주 웨이리현 다시촌은 과거 '곡물이 보이지 않는' 척박한 땅이었다. 과거 이곳 주민들은 곡물은 국가의 환매, 생산은 차입, 생활은 구호에 의존했다. 하지만 오늘날 각 민족 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다시촌은 극적인 변화를 맞았다.

마을은 농촌 관광 개발, 생방송 기지 건설, 집단 경제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했고, 그 결과 '남신장(南疆) 제일 마을'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2024년 다시촌의 집단 수입은 230만5500위안, 농·목민 1인당 순수입은 3만9200위안에 달했다.

현재의 다시촌은 기층 조직이 탄탄히 자리 잡고, 주민들의 삶은 행복하고 활기차며, 마을 경관은 '아름답게 변화'했다. 마을 주민들은 '두둑한 주머니, 맑은 정신'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