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러시아 곡예사가 장자제국가삼림공원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신화사 천쓰한 기자 촬영]
11일, 2025 장자제 국제 신곡예극 주간이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칠레 등 1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곡예 배우들이 참여해, 연극·무용·음악·뉴미디어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융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5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60여 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고공 곡예, 지상 곡예, 균형 곡예, 유연 곡예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환경극, 몰입형 공연, 야외 공연 등 여러 형식을 결합해 곡예 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