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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지난 15일 광저우에서 개막한 가운데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한 중국 가전업체들의 제품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계 각국에서 온 바이어들은 각 전시 부스를 누비며 제품 가격을 문의한 뒤 주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