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사 리쯔헝 기자 촬영]
16일, 칭다오~제주 정기 컨테이너 화물선 노선이 공식 개통됐다. 운항 초기, 주 1회 정기 운항을 실시하는 이 노선은 두 지역 간의 물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함으로써, 양국 간 '익일 도착' 무역권 구축에 기여했다. 또 이 노선은 산둥 항구의 한국을 대상으로 하는 해운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 공급망 구조를 최적화하고, 양국 무역 교류 및 동북아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