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사 리보 기자 촬영]
최근 몇 년간 장쑤성 옌청시는 중한(옌청)산업단지 건설을 적극 추진하며, '산업–도시 융합' 모델을 탐색했다. 이 모델은 산업과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산업 발전을 기반으로 도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국제적이고 개방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한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옌청에는 현대자동차·기아, SK 등 약 1000개에 달하는 한국 기업이 모여 있으며, 대한국 교역 규모는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