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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 캐나다 총리와 회견..."양국 관계, 건강∙안정∙지속가능한 올바른 궤도로"

신화망  |   송고시간:2025-11-01 09:3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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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5-11-01

31일 오후 경주에서 열린 '제32차 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기간 카니 총리와 회견하고 있는 시 주석. (사진/신화통신)

카니 총리는 캐나다 신정부가 대(對)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개선·발전의 기회를 잡아 수교의 초심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 양자 관계를 재개하고 실무적이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양국 관계가 더 많은 성과를 이루도록 이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측은 중국 측과 고위급 왕래를 긴밀히 하고 농업·에너지·기후변화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상호 이익과 윈윈을 실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사안에서 양국의 이념이 유사하기 때문에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실천하며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국제 경제 질서 개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회복·재개하고 상호 관심사인 구체적인 경제무역 문제 해결을 추진하며 국면 전환 추세를 공고히 하여 중국·캐나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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