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인터넷대회(WIC) 우전 서밋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저장성 우전에서 열린다. 새 의제와 새 행사가 다수 기획된 올해 대회를 핵심 데이터로 미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2년째'
WIC 우전 서밋은 2014년 첫 회 개최 이후 올해로 12년째다. 대회 프로그램과 활동은 해마다 풍성해지고 있다.
'210여 개'
2025년 10월 기준, 전 세계 4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21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해 영향력 있는 신형 국제기구로 성장했다.
'24개'
올해 대회 기간 24개 분과 포럼이 열리며, 일부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의제로 업종 간 경계를 허물고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산업 간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술 주도의 산업 혁신과 실천을 논의하는 데 주력한다.
'5개'
인공지능 기술·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춰 '인공지능 기술혁신 및 거버넌스 포럼', '첨단 AI 모델 포럼' 등 AI 관련 5개 분과 포럼이 마련된다.
'6'
이번에 특별히 신설된 '육소룡(六小龍) 우전 대화'는 첨단 기술 기업 책임자를 초청해 글로벌 AI 기술 혁신 및 발전 등 최전선의 트렌드를 교류하고, 분야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1개 신규 장소'
회원사들의 위크숍·교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푸위안 패션 고진을 새 회의·행사 장소로 추가했다.
'약 120개'
글로벌 청년 리더십 계획에는 약 120개 국가 및 지역 출신의 수천 명의 청년이 지원했으며, 선발된 리더들은 '청년과 디지털 미래 포럼' 등에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약 200개'
세계인터넷대회 특별공헌상에는 전 세계 약 200개 기업이 신청에 참여해 기업의 국제성과 대표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400여 건'
세계인터넷대회 선도 과학기술상에는 34개국에서 체화 지능, 6G 등 최전선 분야를 포괄하는 400여 건의 과학기술 성과가 접수됐다. 수상 결과는 대회 기간에 발표된다.
'6개 트랙'
Straight to Wuzhen 경연대회에서는 AI, 스마트 외출, 디지털 헬스, 스마트 제조, 스마트 단말, 오픈소스 프로젝트 등 6개 트랙에서 전 세계 1000여 개 프로젝트가 경쟁한다.
'3개'
디지털경제산업협력대회, 디지털창강삼각주발전대회, 디지털역량기반공동부유 시범구 건설 전시회 등 3개 상설 성격의 지역 특화 행사는 디지털 창강 삼각주 건설 성과, 디지털이 주도하는 농촌진흥 성과 등 최신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