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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기슭에서 황푸강변까지…이탈리아 농식품 기업의 CIIE 여정

중국망  |   송고시간:2025-11-10 14:4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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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5-11-10

[신화사 류자치 기자 촬영]

'중소기업의 왕국'이라 불리는 이탈리아는 전체 기업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이며, 국토의 약 56%가 농지로 이용되는 전통 농업 강국으로, 약 160만 개에 이르는 농업 기업이 고품질과 전통적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농산품을 수출하고 있다.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식품·농산물 전시 구역에서는 다수의 이탈리아 유수 농식품 기업이 집결해 버터, 치즈, 비스킷, 와인 등 식음료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식품, 의약품, 건강보조제에 폭넓게 활용되는 돼지껍데기 젤라틴,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원료, 미생물·프로바이오틱스 등 기술성 제품, 반려동물 사료 원료와 완제품 등 폭넓은 품목을 출품했다. 참가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상생'의 기회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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