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촬영한 시안 시내 면세점 외관 [신화사 쩌우징이 기자 촬영]
26일, 중국 서북 지역 최초의 시내 면세점인 시안 시내 면세점이 중러우 상권에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매장은 면세 상품 구역과 과세 상품 구역으로 구성으로 됐으며 면세 상품 구역에는 화장품, 시계·보석, 수입 주류, 가방, 전자제품 등이, 과세 상품 구역에는 장난감, 아웃도어 용품, 무형문화재 공예품, 산시(陝西) 지역 특색 문화창의 제품 등이 입점했다. 여권 등 유효한 출입경 관련 증명서와 60일 이내 출경 항공권 또는 국제 여객선 선박 티켓을 소지한 방문객은 이 면세점에서 면세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