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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첫 '드론 혈액 상시운송 항로' 개통…생명 지키는 '공중 혈맥' 출범

중국망  |   송고시간:2025-12-04 16:3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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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5-12-04

이달 초, 톈진시는 첫 상시 운영 드론 혈액 운송 항로를 정식 개통했다.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TR9S 다중회전익 물류 드론은 '베이더우+5G' 이중 위치추적 시스템을 탑재해 사전 설정된 항로를 따라 자율 비행을 할 수 있으며, 강한 전파 간섭 저항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드론의 최대 적재량은 9kg이고, 혈액 운송을 위한 전용 온도조절 박스와 진동 완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혈액을 2~8℃의 안정적 온도 범위에서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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