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산둥 칭다오항, 연간 화물 물동량 7억 톤 돌파

중국망  |   송고시간:2025-12-09 09:41:16  |  
大字体
小字体
중국망 | 2025-12-09

12월 8일 촬영한 칭다오항 첸완 항구 구역 [신화산 리쯔헝 기자 촬영]

8일, 산둥 칭다오항의 올해 화물 물동량이 누적 7억 톤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에 비해 15일 앞당겨 달성한 기록이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칭다오항은 국제 물류 항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약 240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와 지역의 700여 개 항구를 연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산양(新三樣, 전기자동차·리튬이온 배터리·태양광 제품)'을 비롯해 고급 장비, 정밀 기기 등 고부가가치 화물의 글로벌 진출을 강력히 뒷받침하고 있다. 칭다오항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과 신흥시장 간 무역을 이어주는 '황금 통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   2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