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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韓 조현 외교장관과 통화 "중·한 관계, 정상 궤도 복귀...이재명 대통령 방중 중시하고 환영"

신화망  |   송고시간:2026-01-01 10:3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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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6-01-01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왕 부장은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한 관계가 저점을 벗어나 정상 궤도로 다시 돌아왔다며, 꾸준히 긍정적인 발전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중시하고 환영하며,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방문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2025년이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의 일부 정치세력이 역사를 후퇴시키려 시도하고 침략 식민범죄를 뒤집으려는 가운데, 한국 측이 역사와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견지하고, 올바른 입장을 취하며, 타이완 이슈에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는 등 국제 정의를 수호할 것으로 믿는다고 부연했다.

조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한다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에 확고히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측은 중국 측과 긴밀히 협력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보장하고자 한다며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