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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즈니스 포럼 베이징서 개최

중국망  |   송고시간:2026-01-05 17: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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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01-05

한·중 비즈니스 포럼 현장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한국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5일 베이징에서 열린 가운데 현재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중한 양국의 정부 관계자, 경제계 인사, 전문가와 학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런훙빈 CCPIT 회장은 "얼마 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 대통령은 한국 경주에서 회담을 갖고 중한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며 양국 경제·무역 관계 발전에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CCPIT는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등 한국의 유관 기관과 함께 중한 경제계 협력을 위한 고품질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중한 경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태원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개최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이라면서 "다수의 양국 경제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경제계가 중한 경제 협력에 거는 높은 기대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국 경제계는 '대동(大同)을 추구하되, 세부적으로는 일부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는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며 올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한 중한 양국 기업인들은 '제조업 혁신과 공급망 협력', '소비재 신시장', '서비스업 협력' 등 세 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전체 회의 이후에는 교류 및 비즈니스 매칭 활동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