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하이를 방문한 관광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에 따르면 2025년 상하이를 찾은 입경 관광객은 전년 대비 40% 가까이 증가한 936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돌파했다. 2019년의 897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713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약 50% 증가한 수치로 이 역시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특히 상하이를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은 국가는 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무려 103.6% 증가한 90만9천 명에 달했다.
무비자 정책이라는 호재가 탄력을 얻으면서 근거리 태국, 인도네시아부터 중·장거리 러시아, 이탈리아까지 2025년 상하이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은 ▷정보 서비스 강화 ▷교통 서비스 최적화 ▷소비 서비스 보완 ▷편의 서비스 완비 ▷보안 서비스 강화 등 5개 분야의 20개 조치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현지인처럼 상하이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입경 관광객의 '첫 방문지 체험'과 '몰입식 전파'를 융합해 상하이를 방문한 적이 있거나 여행 중인 입경 관광객을 초청해 함께 '차이나 트래블'을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세계적인 관광지로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