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제27회 하얼빈 빙설대세계' 행사장에서 얼음 조각 예술가들이 식물 염색 얼음으로 얼음 조각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신화사 왕쑹 기자 촬영]
28일, '제27회 하얼빈 빙설대세계' 행사장에서 얼음 조각 예술가들이 식물 염색 얼음을 활용해 창작을 진행하면서 얼음 조각 예술에 새로운 시각적 체험을 선사했다.
식물 염색 얼음은 하얼빈 빙설대세계와 동북임업대, 하얼빈사범대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것으로, 톱밥, 나뭇잎, 화초 등 식물 재료를 원료로 사용해 이들로부터 식물 색소를 분리한 뒤, 특수 공정을 거쳐 냉동 가공하여 제작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얼음은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얼음 블록으로 완성된다.
또 식물 염색 얼음은 색조가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색을 오래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감상 효과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다. 이듬해 봄, 빙설이 녹으면 이들 얼음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자연 생태계에 스며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