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태환경부 24일 소식에 따르면 생태환경부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환경 대기질 표준(GB 3095-2026)'과 두 가지 관련 기술 규범을 공동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좋은 날씨'의 기준이 한층 엄격해져 대중 건강 보호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입자성 물질과 주요 전구물질의 농도 기준이 강화됐다. PM2.5 연평균 농도 1급 기준은 기존보다 강화되어 10μg/m³로, 2급 기준은 25㎍/㎥로 낮아졌다. 일평균 농도 기준 역시 1급은 25㎍/㎥, 2급은 50㎍/㎥로 각각 조정됐다. 또한 PM10, 이산화황(SO₂), 이산화질소(NO₂) 등 세 가지 주요 대기 오염 물질의 농도 기준도 동시에 강화됐다.
한편 이번 표준은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1단계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과도기 농도 기준이 적용된다. 이 기간 동안 PM2.5 연평균 및 일평균 농도 2급 기준은 각각 30㎍/㎥와 60㎍/㎥가 적용된다. 2단계는 2031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개정된 PM2.5, PM10, SO₂, NO₂ 농도 기준이 전국적으로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