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2일 요청에 응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아락치 장관은 지역 정세의 최신 상황을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은 이란과 협상 기간 동안 두 번째 전쟁을 시작했다. 양측의 이번 협상은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지만 미국 측의 행동은 모든 국제법을 위반하고 이란 측의 레드라인을 밟았다. 이란 측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반드시 전력을 다해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다. 중국 측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으며 지역 긴장 국면의 악화를 피하기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
왕 부장은 현재 이란 정세에 대한 중국 측의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중국 측은 중국-이란의 전통적인 우의를 소중히 여기고 이란 측이 주권과 안전, 영토 보존 및 민족 존엄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란 측이 자신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 보호를 지지한다.
중국 측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즉시 군사 행동을 중단하고 긴장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피하며 전쟁이 중동 지역 전체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촉구한다. 이란 측은 현재의 엄중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국가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고, 이웃 국가들의 합리적인 우려를 중시하며, 이란에 있는 중국 공민과 기구의 안전을 수호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한편 아락치 장관은 이란 측이 중국 측 인원과 기구의 안전을 전력을 다해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