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웨이(劉偉) 중국 교통운수부 부장(장관)이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4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류웨이(劉偉) 중국 교통운수부 부장(장관)이 9일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운송 부문의 디지털·녹색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 부장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중국은 운송 부문의 인공지능(AI) 응용을 확대하고 스마트 고속도로, 스마트 항구, 스마트 해운 발전에 힘쓸 방침이다.
더불어 중국은 운송 부문의 저탄소 발전을 위해 탄소 제로 운송 회랑 및 기지 건설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5년 동안 신에너지 차량 및 선박 등 청정에너지 운송 설비의 응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 부장은 현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충전 시설 보급률이 98.8%에 달한다면서 올해 고출력 충전 용량을 확대해 이용자들이 충전 시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대기 시간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광역 도시권의 도시 간 통근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도 시행된다. 도시권에서 1시간 내로 통근할 수 있는 인구 비율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류 부장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 있어 운송 부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5억5천만 건의 택배 소포가 처리되고 있다며 1인 평균 매주 3건의 소포를 수령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