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샤오강(張曉剛)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일본의 '재군사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통제 불능의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는 '평화헌법'의 제약과 '전수방위' 원칙에 완전히 위배되며 군사 확장 야심이 훤히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신형 군국주의' 추세는 재앙을 초래하고 '악한 호랑이'가 우리에서 나오면 반드시 사방에 해를 끼치고 일본 국민을 재앙의 나락으로 빠뜨릴 것이라며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고도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또 "강조할 점은 마(魔)가 한 자(一尺) 높아지면 도(道)는 한 장(一丈) 높아진다는 점이다. 중국 군대는 위협과 도발에 대응해 침략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대가를 치르게 하고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할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