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군 대형 군용 수송기 '윈(運)-20'이 지난 20일 오후 화중(華中, 중국 중부) 지역의 한 비행장에서 이륙해 제13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를 봉환하기 위한 임무 수행에 나섰다.
중국 공군은 이번 임무의 공식 표식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표식은 지원군 전사 조각상, 중국인민지원군 흉장, 윈-20B와 젠(殲)-20 전투기 4대의 편대, 신시대 장병, 평화의 비둘기 등 요소로 구성됐으며, '영웅 1950', '귀가 2026' 문구가 포함됐다. 이는 영웅들의 귀환과 정신 계승을 상징하며,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을 추모하는 진심 어린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임무는 중국 공군이 처음으로 윈-20B를 투입해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봉환 임무를 수행한 사례로 윈-20B가 중국 영공에 진입하면, 중국 공군은 젠-20 전투기 4대를 보내 호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