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철도그룹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가철도를 통한 누적 화물 운송량이 13억1천만 톤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가철도그룹은 여객열차형 화물노선과 컨테이너 운송 체계를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도시 간 정기 화물열차와 맞춤형 냉장 물류 열차 운행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철도 물류 상품 체계를 더욱 다양화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 결과 올해 1~4월 국가철도 컨테이너 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국가 경제 및 민생 핵심 물자의 운송 보장 측면에서도 중국국가철도그룹은 전국 철도망의 통합 운영과 집중 지휘 체계의 장점을 적극 활용했다. 특히 핵심 물자 수송에 대해 운송 역량을 우선 배정하고 우선 지원 정책을 시행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송을 보장했다.
1~4월 국가철도를 통한 석탄 운송량은 6억7900만 톤에 달했다. 또한 곡물, 비료, 제련 물자 운송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 11.1%, 2.7% 증가했다.
이와 함께 중국-유럽 및 중앙아시아 화물열차의 발전도 안정적으로 이어졌다. 1~4월 해당 열차의 운행 횟수는 1만2213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7366편 운행돼 22% 증가했으며, 중국-중앙아시아 화물열차는 4847편 운행돼 2.6% 증가했다. 또한 중국-라오스 철도 화물열차 및 서부육해신통로와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국제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