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에서 열린 '화미협진사(China institute of America)' 100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한 미국 저명인사들이 미중 양자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간 이해를 심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자인 크리스토퍼 닉슨 콕스는 기념 만찬 축사에서 1972년 외할아버지의 방중을 언급하면서 당시 방문은 서로 간에 큰 차이가 있더라도 선의를 가진 사람들은 소통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지 H. W. 부시 미중관계재단(George H. W. Bush Foundation for U.S.-China Relations)의 닐 부시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자신의 부친인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국가 간의 지속적인 관계는 개방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형성되는 사람과 사람 간의 교류에 기반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파이어스타인(David Firestein) 조지 H. W. 부시 미중관계재단 회장 겸 CEO는 축사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면서 "우리는 더 강한 미중 관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5년 간 미국 청소년 5만 명을 중국으로 초청해 교류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이니셔티브의 목표를 2년 반 앞당겨 달성한 것은 중국이 양국 젊은이들 간의 대화 증진에 매우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매우 긍정적인 진전이며, 미국이 더 많이 투자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Jan Berris 미중관계전국위원회(NCUSCR) 부회장은 만찬에서 가진 신화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5년 5만명' 이니셔티브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에 감탄을 표하며 이러한 단기 교류를 계속해서 진행하는 것 외에도 사람들이 서로의 나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더 장기적인 교류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셰펑(謝鋒) 주미 주중대사는 만찬 축사에서 최근 중미 정상이 '중미 건설적∙전략적 안정 관계'라는 새로운 지위 확정을 공동으로 확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다시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인정하며 손을 맞잡고 함께 가는 것이 필요하며 양국 간 인문 교류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