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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녹색 만리장성' 공정, 한국 인터넷서 화제…한국 네티즌 "매일같이 중국을 반대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우물 안 개구리'"

중국망  |   송고시간:2026-06-17 15:3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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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06-17

최근 한국 주류 언론인 KBS가 '녹색 만리장성 쌓는 중국…모래 사막과의 사투' 제하의 보도를 통해 중국의 '삼북(三北) 방호림 생태공정' 건설 성과를 보도하면서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중국의 생태환경 건설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보도는 "중국에 거대한 장성이 또 하나 들어서고 있다. 차가운 회색 벽돌의 만리장성이 아닌, 푸른 나무가 성벽을 이룰 녹색 만리장성이다"라는 내용으로 시작됐다.

KBS는 '삼북 방호림 생태공정'이 식생을 활용해 사막화를 막아낸 성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49년 전 삼북 지역의 산림피복률은 약 5% 수준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거의 14%에 이른다.

KBS는 또한 태양광 패널이 식생 확대에 기여한 역할에 주목했다. 보도는 태양광 발전과 사막화 방지를 결합한 모델을 통해 해당 지역의 식생피복률이 더욱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태양광 패널이 강풍을 차단하고 수분 증발을 줄여 사막 식물의 생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해당 보도는 유튜브와 네이버에서도 한국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 한국 네티즌은 녹색 만리장성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취지의 댓글을 남겼다.

[유튜브 댓글 캡처]

또 다른 네티즌은 이건 정말 잘하는 일이라며 힘내라는 응원의 뜻을 전했다.

[유튜브 댓글 캡처]

또 다른 네티즌은 많은 한국인들이 해당 생태공정이 최근에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중국은 이미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일부 반중 성향의 언론들이 이를 보도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유튜브 댓글 캡처]

중국에 편견을 가진 사람들을 비판하는 네티즌도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중국은 사막화를 막기 위해 전국적인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로 이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며 매일같이 중국을 반대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우물 안 개구리'라고 주장했다.

[네이버 댓글 캡처]

실제로 한국 네티즌이 언급한 '전 세계 환경에 도움이 되는 중국의 실천'은 이미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생태 복원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의 삼북 방호림 생태공정은 세계 녹색 전환에 막대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사무국(UNCCD Secretariat)은 이전에 삼북 방호림 생태공정을 높이 평가하며 "세계 사막화 방지는 중국을 보라"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중국에 사막화 방지 분야 탁월 공헌상을 수여했다.

일부 국제 금융기관들도 평가 보고서를 통해 삼북 공정이 생태 복원과 빈곤 퇴치를 성공적으로 결합했다고 분석했다. 이들 기관은 해당 사업이 중국에 강력한 생태 방어막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물류와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녹색 경제 회랑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생태환경 개선에 나선 선진국은 적지 않다. 20세기 1930년대 미국은 대규모 '더스트 볼(Dust Bowl·모래 폭풍)' 재난을 겪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루스벨트 대초원 방풍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초기에는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이후 예산 축소와 정책 방향 전환으로 인해 원래 계획됐던 방풍림의 약 3분의 2가 사라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사막화 문제가 다시 악화됐다.

유럽에서는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이 기존의 자연형 산림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정책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동아시아의 일본은 산림의 수원 함양과 재해 방지에 초점을 맞춘 녹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선진국의 생태 복원 사업은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어렵거나 원래 자연조건이 양호한 환경 위에 기존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반면 중국의 삼북 공정은 강수량이 극히 적은 사막 지역에서 사실상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조림과 사막화 방지를 실현한 사례이다. 이처럼 척박한 환경에서 추진된 대규모 체계적 생태 재건 사업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한국 네티즌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이 '녹색 만리장성'을 목도한 뒤 중국을 비방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우물 안 개구리'이라고 지적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