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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인 "일본이 또 다시 전쟁 가해국 되는 것 경계해야"

신화망  |   송고시간:2026-06-29 13:2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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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6-06-29

일본의 군사력 확장과 미일 군사 통합 등의 문제를 오랫동안 추적하며 비판해온 일본 언론인 요시다 도시히로는 28일 일미 군사동맹이 오랫동안 평화헌법을 무력화해왔으나 일본 정부는 이러한 추세를 바로잡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속적으로 군사력 확장을 추진하다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결국 일본이 또 다시 전쟁 가해국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카이치 정권 및 자민당 등의 정당들이 이웃 국가들의 위협을 끊임없이 조장하고 적대감을 부추기는 것을 통해 국내 갈등을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웃 국가를 '가상의 적'으로 만드는 것은 본질적으로 국내 정치 문제를 외부화하는 잘못된 노선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본은 과거 전쟁 가해국으로서 타국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고 전쟁은 결국 일본인 자신도 피해자로 전락시켰다. 이는 역사가 일본에 남긴 심오한 교훈이다. 이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사회에서 증오∙선동적 발언이 확산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