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올해 1~5월 중국 로봇 수출액 200억 위안 육박

중국망  |   송고시간:2026-07-06 13:38:17  |  
大字体
小字体
중국망 | 2026-07-06

올해 들어 중국의 로봇 수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제품 품목 구조도 꾸준히 최적화되면서 첨단 제조업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로봇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됐다. 각종 독립 품목으로 분류된 로봇의 수출량은 총 1037만7000대에 달했으며, 수출액은 199억9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제품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됐으며, 유럽연합(EU)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주요 수출 시장으로 나타났다.

세부 품목별로 보면, 중국의 로봇 수출은 이미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청소 로봇은 전체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수출액은 140억 위안으로 전체 로봇 수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자율 내비게이션, 자동 먼지 수거, 지능형 오수 순환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산 청소 로봇은 해외 각국의 다양한 주거 환경에 맞춘 성능을 제공하며 뚜렷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산업용 분야에서도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올해 1~5월 중국산 산업용 로봇의 수출량은 약 7만 대에 달했으며, 해외 현지 적용 사례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각 인식 기술과 지능형 알고리즘을 탑재한 운반 로봇은 해외의 대형 인프라 건설과 교통 분야 프로젝트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자동 스캔 및 모델링 기능을 갖춘 용접 로봇은 실시간으로 최적의 공정 방안을 계산할 수 있으며, 협동 로봇은 해외 식품, 의약품, 생활화학 등 경공업 제조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첨단 신흥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능형 생체모방 로봇의 수출량은 8000대를 넘어섰으며, 장비 점검, 과학연구 및 교육,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중국은 완전하고 체계적인 산업 공급망을 바탕으로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중국산 로봇의 수출 규모도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