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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 달성...중국팀, 2026 로보컵 로봇 월드컵 우승

중국망  |   송고시간:2026-07-07 10: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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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07-07

지난 5일(현지시간), 2026 로보컵(RoboCup) 로봇 월드컵이 한국 인천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 대표팀인 칭화대학교 훠선팀은 가속진화(加速進化)의 Booster T1 로봇을 내세워 결승전에서 농업대학교 산하이팀을 6대2로 꺾고, 휴머노이드 부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1997년 첫 대회를 개최한 로봇 월드컵은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과 최대 규모, 가장 큰 영향력을 갖춘 로봇 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중 휴머노이드 로봇 종목은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브라질에서 열린 로봇 월드컵에서는 칭화대학교 훠선팀이 휴머노이드 성인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중국 로봇 축구팀이 해당 종목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사례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총 38개 팀이 중국 로봇 기업 가속진화의 로봇 기종을 사용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가속진화의 로봇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전 종목에서 모든 금메달을 석권했다.

베이징 가속진화과학기술유한회사의 한 기술 책임자는 "이번 대회는 로봇의 전반적인 기술 역량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무대였다"며 대회에 참가한 로봇은 본체가 가볍고 민첩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충격에도 견딜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복잡한 장면에서의 실시간 인지, 지능형 의사결정, 고도화된 운동 제어 능력, 그리고 다중 에이전트 협업 작전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