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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중국 커머스 혁신, 글로벌 소매업계 구조 재편하고 있어"

중국망  |   송고시간:2026-08-05 09:0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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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08-05

소비자 연구와 소매 모니터링 기업 닐슨IQ가 3일 발표한 '커머스 혁명, 동서양의 만남'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소셜커머스, 즉시 소매를 포함한 중국에서 비롯된 혁신적 커머스 모델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상품 탐색과 구매, 브랜드와의 상호작용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 커머스 혁명의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2025년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약 9000억 달러를 기록해 미국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에 육박했으며, 2030년에는 중국의 소셜커머스 시장 규모가 1조8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우링칭 닐슨IQ 중국지역 이사 겸 총경리는 "중국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커머스 혁신 시장 중 하나"라며 "라이브커머스, 소셜커머스,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체험이 소매업계를 지속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우 총경리는 이어 "중국 시장의 혁신 발전 속도와 규모는 글로벌 브랜드가 미래 커머스 발전 방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참고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소셜커머스와 옴니채널(전 채널) 소매의 빠른 발전이 중국에서 가장 먼저 대규모로 상용화된 커머스 모델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현재 전 세계 전자상거래 수입의 약 55%를 기여하고 있으며, 이 지역 소비자의 59%는 이미 소셜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발전 추세는 커머스 모델이 더 이상 전통적 온라인 쇼핑에만 머무르지 않고 콘텐츠, 커뮤니티, 미디어, 결제·주문 이행 서비스를 하나로 매끄럽게 통합한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