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쿤밍국그룹유한공사는 18일, 중-라오스 철도가 2021년 12월 3일 개통·운영된 이후 전 구간에서 누적 화물 운송량이 9000만 톤을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국경 간 화물 운송량은 2100만 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중-라오스 철도 개통·운영 이후 전 구간에서 누적 8만 편 이상의 화물열차가 운행됐으며, 이 가운데 국경 간 화물열차는 2만3000편을 넘어섰다. 화물 운송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6년 들어 하루 평균 6만7000톤 이상의 화물이 운송되면서 운송 통로의 수송 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과 라오스 양국 철도 부문은 화물 운송 조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중-라오스 철도의 국경 간 화물열차는 개통 초기 하루 2편에서 최대 23편으로 늘었다. 열차 견인 중량은 2000톤에서 2800톤으로 증가했으며, 편당 운송 능력은 약 40% 향상됐다.
국제 화물 운송 상품 공급 측면에서 철도 부문은 중-라오스 철도 '란메이(瀾湄, 란창강·메콩강) 쾌속 노선' 국제 화물열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란메이 쾌속 노선+중-유럽 화물열차', '상하이·윈난·란메이 노선', '베이징·윈난·란메이 노선', '쿤밍 육항호' 철도·도로·해운 복합운송 등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중-라오스 철도의 운송 화물 품목은 화학공업, 섬유, 전기, 광석, 전자, 태양광, 통신, 자동차, 과일 등 4000여 종으로 확대됐다. 또 라오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9개 국가와 지역으로 운송망이 확대됐으며, 중국 내 수천 개 대외무역 경영 주체의 국경 간 무역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