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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최초 로켓 육상 회수 실현에 주목

중국망  |   송고시간:2026-08-20 13:5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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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08-20

19일, 중국의 재사용 로켓 기술이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관련 소식은 미국 우주 전문 웹사이트 스페이스닷컴, 영국 로이터통신, 한국 연합뉴스 등 외신의 주목과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19일, 주췌-3호 야오-2 운반로켓이 둥펑 상업우주항공 혁신시험구에서 발사됐다. 로켓 1단 추진체는 예정된 절차에 따라 육상 회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비행 임무는 원만하게 성공했다. 이번 임무는 중국이 재사용 운반로켓의 1단 추진체를 착륙 다리를 이용해 육상에서 회수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한 사례다.

우주 전문 웹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은 "중국이 또 하나의 중대한 우주 분야 이정표를 막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올해 7월 운반로켓의 1단 추진체를 해상 플랫폼의 그물형 포획장치로 세계 최초 회수하는 데 성공한 사례도 언급했다. 당시 창정-10호 을(乙) 운반로켓이 회수 과정에서 해상 선박에 설치된 그물 형태의 장치에 부드럽게 착륙했다면, 이번 주췌-3호 야오-2 운반로켓은 육상에 직접 착륙했으며 착륙 다리를 이용해 직립 자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는 이번 성과에 대해 중국이 처음으로 로켓 육상 회수에 성공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주췌-3호 야오-1의 회수 실패에 따른 아쉬움을 만회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겨레신문은 중국이 재사용 로켓 기술 분야에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과학기술 전문 매체 Wccftech는 중국의 빠르게 발전하는 우주산업이 '개척적인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보도했다.

여러 외신은 이번 중국의 로켓 육상 회수 성과를 주목하면서 중국 상업우주항공의 발전에도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통신은 로켓 회수가 비용 절감에 매우 중요하며, 우주 탐사를 민간 항공과 비슷한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닷컴은 란젠항천을 비롯해 현재 중국의 여러 민영 상업우주항공 기업들이 재사용 운반로켓의 1단 추진체 회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중국 상업우주항공의 발전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중국의 로켓 육상 회수는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닐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로켓 육상 회수와 관련한 영상 아래에는 누리꾼들의 감탄도 이어졌다. "화면이 너무 아름답다", "정말 너무 부드럽게 착륙했다",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앞으로 내디딘 큰 한 걸음이 아닌가? 게다가 속도도 매우 빠르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