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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야스쿠니 신사는 명실상부한 '전범 신사'"

중국망  |   송고시간:2026-08-28 13:3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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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08-28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명실상부한 '전범 신사'이자 군국주의의 혼을 불러내는 곳"이라며 "민진당 당국이 일본에 아첨하고 식민지 지배를 그리워하며, 적을 아버지로 모시는 행태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변인은 여러 일본 정계 인사들이 지난 8월 15일 패전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공물 대금을 봉납한 사실과 관련해 "민진당 당국은 비난하기는커녕 오히려 일본 사회의 다양한 견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정치인들이 거듭 집단적으로 '귀신을 참배'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민들의 감정을 함부로 짓밟고 역사적 정의를 심각하게 모독하고 있다"면서 "일본 우익 세력이 군국주의에 대한 집착을 되살리고 대외 침략과 팽창의 본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갖고 단호하게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또 "야스쿠니 신사에는 14명의 A급 전범뿐만 아니라 타이완 동포들의 피로 두 손이 물든 안도 리키치, 노기 마레스케 등의 전범도 합사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진당 당국이 일본에 아첨하고 식민지 지배를 그리워하며, 적을 아버지로 모시는 행태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타이완 동포들이 당당한 중국인이 되어 '타이완 독립' 분열 및 외부 세력의 간섭에 단호히 반대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정의로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