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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하이협력기구 통상구 경제협력센터 톈진서 현판식 갖고 출범

중국망  |   송고시간:2026-09-03 16: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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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09-03

3일, 중국-상하이협력기구 통상구 경제협력센터가 톈진에서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 센터는 상하이협력기구(SCO) 국가 간 통상구 자원 공유와 상호 보완, 공동 발전을 추진하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왕슈펑 톈진시 부시장은 "톈진은 중국과 SCO 국가 간 협력의 중요한 최전선이며, 톈진 통상구는 중국 북방 대외개방의 관문"이라면서 "중국-상하이협력기구 통상구 경제협력센터 설립은 톈진이 통로형·플랫폼형·해양형·제도형·도시형 개방의 새로운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고, SCO 국가 간 물류 통로를 원활하게 하며, 경제·무역 협력을 편리하게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톈진 국제무역·해운서비스센터에 현판을 걸고 출범한 중국-상하이협력기구 통상구 경제협력센터는 기능적 역할과 핵심 임무 측면에서 크게 3개 분야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첫째, 통상구 통관 방식의 혁신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해관총서의 '스마트 해관 건설 및 협력 시범 거점'을 구축하고, 기술적 무역조치에 대한 조정·연계와 표준 상호 연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국경 간 통관의 스마트화와 편의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인다.

둘째, 해사 분야의 대외개방과 편의화 협력을 심화한다. 해외 선박 등록 관련 특색 업무를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대외 관련 해사 행정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을 전면적으로 높이며, 위험물 해상 운송의 안전장벽을 엄격하게 구축해 국제 해운 통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항을 보장한다.

셋째, 항만·해운 산업 요소의 집적과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 빈하이신구 항만·해운 산업 집적구의 발전 수준을 높이고, 항만·해운 인프라 건설과 선진 운영관리 기술의 대외 이전을 추진하며, SCO 국가 및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를 대상으로 한 통상구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촘촘하게 구축한다.

2025년 9월 설립된 중국-상하이협력기구 녹색산업협력 플랫폼, 디지털경제협력 플랫폼, 직업기술교육협력센터와 함께 톈진은 정식으로 '2개 플랫폼, 2개 센터'라는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톈진의 SCO 국가 대상 개방 협력 플랫폼이 한 단계 더 고도화됐음을 의미한다.

쩡취안이 톈진 국제무역·해운서비스센터 주임은 "톈진은 중국-상하이협력기구 통상구 경제협력센터를 매개로 SCO 국가 및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 통상구 경제 분야에서 전방위적이고 심층적인 실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나아가 협력과 조정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상호 이익과 공생을 실현할 수 있는 국제 통상구 경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