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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지룽 산사태 재해 대피 주민들 잇따라 귀향 시작

중국망  |   송고시간:2026-09-09 1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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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09-09

9월 7일, 지룽진의 한 대피소에서 싸러향 궈바촌 주민들이 차량을 타고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신화사 단쩡니마취주 기자 촬영]

7일, 시짱자치구 르카쩌시 지룽진 대피소에 머물던 재해 대피 주민들이 순차적으로 질서 있게 귀향을 시작했다.

지난 8월 26일, 네팔 쪽에서 산사태 재해가 발생하자, 2차 재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지 정부는 긴급히 지룽진과 싸러향 5개 마을 주민 499명을 지룽진의 집단 대피소로 이주시켰다.

최근 며칠 동안 현지 정부는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조직해 위험 요인 점검, 수문 관측, 2차 재해 위험에 대한 분석·판단을 실시했다. 현재 지룽 통상구 핵심 구역 상류의 언색호(堰塞湖·산사태 등으로 하천이 막혀 형성된 호수)는 물이 완전히 빠졌고, 하천은 정상적인 유량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언색호로 인한 위험은 기본적으로 해소되어 주민들이 귀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주민들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귀향을 보장하기 위해 현지는 이송 차량을 통합적으로 배치하고, 주민들을 여러 차례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차량을 이용해 귀향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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