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 세관 5일 소식에 따르면 당일 새벽 1시 45분 승객 123명을 태운 JD466편이 한국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윈난성 리장 싼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리장~청주 국제 직항노선이 정식 개통됐다. 이는 리장공항이 올해 개통한 두 번째 중한 직항노선이다.
이 노선은 중국 수도항공이 운항하며, 매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리장에서 청주로 가는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15분 리장 싼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 35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청주에서 리장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45분 리장 싼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상기 운항 시간은 모두 현지시간이다.
리장은 윈난, 쓰촨, 시짱 3개 성·자치구의 접경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세계자연유산·세계기록유산이라는 세 가지 세계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중국 유일의 도시다. 청주는 한국 중부 지역의 중요한 교통·관광·상업·무역 중심지다. 이번 노선 개통은 리장과 청주 두 도시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항공 교량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중한 양국의 문화·관광,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리장공항이 운영 중인 국제 및 지역 노선은 5개다. 오는 10월 중·하순에는 리장~한국 대구 직항노선이 새롭게 개통되고, 싱가포르 및 베트남 하노이 직항노선도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