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2026년 국경절 연휴 기간(10월 1~7일) 전 사회 지역 간 인원 이동량은 21억44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이동량은 3억600만 명으로 전년 동기(2025년 중추절·국경절 연휴 8일 일평균, 이하 동일) 대비 0.7% 증가할 전망이다.
교통수단별로 보면 철도 여객 수송량은 1억5236만 명, 일평균 217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를 통한 인원 이동량은 19억6420만 명, 일평균 2억8060만 명으로 0.2% 감소할 전망이다. 수로 여객 수송량은 1099만 명, 일평균 157만 명으로 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민항 여객 수송량은 1695만 명, 일평균 242만 명으로 전년 동기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교통운수부는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교통운수업계의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이뤄졌다면서 전체적으로 볼 때, 잘 발달된 종합 교통운송망이 연휴 기간 대규모로 집중된 시민들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보장하는 한편 연휴 경제의 활발한 성장을 강력하게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소비 증가를 견인하는 측면에서 일평균 3억 명 이상의 지역 간 인원 이동량은 주민 소비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연휴에는 렌터카 이용이 크게 늘어 하루 렌터카 이용량 최고치가 95만 대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 발전을 이끄는 측면에서 연휴 기간 여행객 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장거리 성(省) 간 여행뿐만 아니라 도시 근교 여행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는 문화관광 및 문화창의, 레저·오락, 체험학습·건강·요양 등 관련 산업의 상·하류 연계 산업의 발전을 강력하게 이끌었다.
지역 경제 간 연계를 촉진하는 측면에서 연휴 기간 인원과 물자는 도시군, 도시권 내부와 도농 사이를 효율적으로 이동했다. 이는 내수 동력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성장 공간을 확대했으며, 올해 경제의 지속적인 호조에 강력한 뒷받침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