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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미국 기업 전시 면적 8회 연속 1위

중국망  |   송고시간:2026-10-16 16: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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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10-16

옌둥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16일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162개 국가·지역 및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해외 기업 4142개가 참가하며, 전체 전시 면적은 사상 처음으로 44만㎡를 넘어설 전망이다.

옌 부부장은 이날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의 국가전시에서는 참가 의향이 있는 국가와 국제기구를 초청해 종합적인 국가 이미지를 비롯해 무역·투자 등 분야의 현황을 소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69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참가 주체 수가 늘었다. 캐나다와 스리랑카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몰도바와 루마니아 등 5개국 및 유엔개발계획(UNDP)은 처음으로 참가한다.

기업전시에서는 미국·독일·영국·프랑스 등 국가의 기업들이 전시 면적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미국 기업의 전시 면적은 5만㎡를 넘어 8회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보다 1500㎡ 늘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 기업의 전시 면적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호주 기업의 전시 면적은 지난해보다 25% 확대됐다.

규모 면에서 기업전시 면적은 사상 처음으로 37만㎡를 넘어섰다. 참가 기업을 보면, 글로벌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의 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개를 넘어섰다. 9회 연속 박람회에 빠짐없이 참가한 기업과 기관은 약 200개에 달하며, 처음 참가하는 신규 기업도 2000개를 웃돈다. 전시품의 경우 현재까지 세계 최초 공개, 아시아 최초 전시, 중국 최초 공개에 해당하는 대표 전시품이 480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열리는 훙차오 포럼은 '협력 안정화, 개방형 세계경제 공동 구축'을 주제로 본포럼과 23개 분과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세계 개방 보고서'와 개방지수를 계속 발표하는 한편, '대중국 수출 역량 발전 보고서'를 새롭게 발표해 '양대 플래그십 보고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