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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색 혁명의 땅에 솟아오른 '녹색 연산' 거점

중국망  |   송고시간:2026-10-20 11: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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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10-20

칭양은 간쑤성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산시(陝西)·간쑤 변경 혁명 근거지의 핵심 지역으로서 깊은 홍색 문화적 토대를 지니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칭양의 옛 혁명 근거지 지역은 장정 정신을 계승하고 '동수서산(東數西算·동부의 데이터를 서부에서 연산)' 국가 전략이 가져온 기회를 선점해 황토고원에 국가급 연산 허브를 구축하고, 녹색 연산 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했다.

칭양 동수서산 산업단지에 있는 즈후이란투 서부 지능형 연산센터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들어서면 열띤 작업 현장을 볼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연산 능력을 3만 페타플롭스(PFLOPS, 1페타플롭스는 초당 1000조 회의 부동소수점 연산) 규모로 확보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건설 업체는 공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타워크레인과 기중기, 말뚝 시공기 등 기계설비 150여 대가 투입됐으며, 시공 인력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교대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칭양은 디지털의 바다에서 파도를 헤치며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칭양 클러스터의 지능형 연산 규모는 21만5000P에 달해 전국의 약 10%를 차지했다. 칭양은 중국 8대 연산 허브 노드 가운데 연산 능력 증가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지능형 연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며, 연산 자원이 충분히 활용되는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로 자리 잡았다.

홍색 혁명의 땅에서 녹색 연산의 거점으로 변모한 칭양은 기존의 연산 기반과 산업적 우위를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와 실물경제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고 있다. 칭양은 지금 활력 넘치는 발전과 도약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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