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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부전구 부대, 시짱 바칭 지진 피해 현장에 밤새 긴급 출동

중국망  |   송고시간:2026-10-23 09: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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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10-23

시짱자치구 나취시 바칭현에서 22일 저녁 지진이 발생한 뒤, 중국 서부전구 연합작전지휘센터는 신속하게 재난 구조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지휘센터는 가장 먼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지역의 지리적·기상적 여건을 파악했으며, 지방 당국의 병력 투입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항공 전력을 지휘해 정찰을 실시하고 재해 지역 주변 부대가 피해 마을과 진(鎭)으로 출동하도록 지시했다.

중국 서부전구 공군의 한 부대는 명령을 받은 즉시 임무 분석과 판단을 면밀하게 진행하고 비행 항로를 과학적으로 계획했다. 이어 23일 0시경 무인기 한 대를 지진 발생 지역으로 출동시켜 공중 조사를 실시하고, 지진 피해 지역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했다. 시짱군구와 중국 무장경찰부대 시짱총대는 심야에 명령을 받은 뒤 즉시 재난 구조 긴급 대응 계획을 가동했다. 차량 20여 대와 장병 300여 명을 투입해 차량화 기동 방식으로 밤새 재해 지역으로 이동했다.

23일 새벽 3시경, 나취군분구 장병들은 마루향 자뤄가이촌에 도착해 붕괴된 주택 현장을 신속하게 조사했다. 또한 인근에서 구할 수 있는 자재와 여건을 활용해 텐트를 설치하고 임시 식사 제공 지점을 마련해 피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했다.

중국 무장경찰부대 시짱총대 나취지대 장병들은 건물 해체, 수색·구조, 의료 지원, 방한·보온 등에 필요한 장비와 물자를 휴대하고 마루향에 도착했다. 이들은 주민 거주 지역의 공공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피해 주민의 소재를 파악해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구조 통로를 확보하며 한시라도 지체하지 않고 구조 활동에 나섰다.

재해 발생 후 중국 무장경찰부대 시짱총대 병원도 신속하게 대응했다. 야전 의료부대와 구조 차량의 집결을 마쳤으며, 각종 응급 의약품과 야전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재해 지역에 출동해 의료 지원을 실시할 준비를 완료했다.

현재 중국 서부전구 공군, 시짱군구, 무장경찰부대 시짱총대의 긴급 구조 전력은 관련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명령이 내려지는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