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대일로 녹색혁신회의 2026'이 홍콩에서 열렸다. '사우스의 녹색 전환을 추진해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남남협력을 심화하고 남북대화를 촉진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녹색 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황룬추(黃潤秋)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은 축사에서 중국은 녹색 발전 이념을 경제사회 발전의 전 과정과 전 분야에 관철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바탕으로 녹색∙저탄소 전환과 생태환경 보호 등 분야의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녹색 '일대일로'는 중국의 산업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각국의 발전 수요와 정확하게 맞물려 더 많은 사우스 국가에서 녹색 전환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존 리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홍콩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파트너들의 녹색 인프라 및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에 자금 조달, 프로젝트 관리, 리스크 관리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홍콩은 '일대일로' 과학기술교류대회, 과학기술혁신 장관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대일로' 과학기술혁신협력행동계획을 이행해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생태환경부와 홍콩특구 환경생태국이 공동 주최하고, '일대일로' 녹색전환국제연맹과 생태환경부 대외협력교류센터, 홍콩특구 환경보호청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20여 개국에서 약 300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