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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공산당 20기 5중전회 주목…"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강력한 정치적 보장 제공"

중국망  |   송고시간:2026-10-27 14:3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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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10-27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20기 5중전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국제 언론은 이번 회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여러 외신은 이번 회의가 중대한 의미를 지니며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강력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싱가포르 연합조보,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 영국 BBC 등 외신은 중국공산당 20기 5중전회의 주요 의제가 중앙정치국 업무 보고와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의 지속적인 추진과 관련된 몇 가지 중대 사안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 매체 파키스탄 투데이는 이번 회의가 기율 건설 강화, 거버넌스 개선, 대중과의 긴밀한 유대에 대한 중국공산당 지도부의 중시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이번 회의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규획(2026~2030년)'이 시작되는 시점에 개최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중국은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한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보도는 또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번 회의가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강력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중국공산당 20기 5중전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으며, 이번 회의를 "중국 국내 정치 생활의 중대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는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가 폐막할 때 발표될 공보와 심의 예정인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몇 가지 중대 문제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 문건의 구체적인 내용에 외부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르완다 매체 아프리카-중국 리뷰(Africa-China Review)는 중국이 이미 거둔 발전 성과를 공고히 하고 복잡한 국제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다음 단계의 장기 발전 전략을 구상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회의의 중요성은 도입을 앞둔 각종 정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데에도 있다고 전했다.

보도는 또한 이번 회의가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무역 대국이자 글로벌 제조업과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한 참여자인 중국의 국내 거버넌스와 경제 정책은 중국 자체의 발전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