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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2026년 말 중국 비화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 비중 약 63% 전망"

중국망  |   송고시간:2026-10-30 14: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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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10-30

중국전력기업연합회가 29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전국 전력 수급 상황 분석·전망 보고서'는 2026년 말 중국의 전체 발전 설비용량이 약 43억㎾에 달하고, 이 가운데 비화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약 27억㎾로 전체의 약 6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올해 1~3분기 전국 전력 소비가 총량의 안정적인 증가, 구조의 최적화, 성장 동력의 쇄신, 회복력 강화라는 특징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전력 시스템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전력 공급 구조는 지속적으로 녹색·저탄소 방향으로 전환됐고, 전력 수급은 전반적으로 균형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중국의 사회 전체 전력 사용량은 8조700억㎾h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전국 신규 발전 설비용량은 2억5000만㎾였으며, 이 가운데 풍력·태양광 발전 신규 설비용량은 총 1억7000만㎾에 달했다.

9월 말 기준 중국의 전체 발전 설비용량은 41억3000만㎾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이 가운데 비화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25억9000만㎾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으며, 전체 발전 설비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를 넘어섰다.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는 역사상 처음으로 석탄화력 발전을 넘어 중국 내 최대 발전원으로 자리 잡았다.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은 합계 20억㎾를 넘어섰으며, 신에너지 발전은 중국의 주요 발전원으로 부상했다. 발전 설비용량은 녹색·저탄소 발전 추세를 이어갔다.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전국 전력 소비 증가율은 3분기보다 뚜렷하게 상승하고, 연간 사회 전체 전력 사용량은 약 10조8000억㎾h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6년 한 해 동안 신규 발전 설비용량은 3억5000만㎾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말에는 전국 발전 설비용량이 약 43억㎾에 달하고, 이 가운데 비화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약 27억㎾로 전체의 약 6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은 전체 발전 설비용량의 절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석탄화력 발전 설비용량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1%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