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7차 회의는 제13기 전인대 3차회의의 개최시간을 결정했다. 회의에 따르면 제13기 전인대 3차회의는 오는 5월22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 하에 전국 민중의 힘겨운 노력에 힘입어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으며 경제·사회생활 또한 정상을 회복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각 측면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제13기 전인대 3차회의 개최 조건이 이미 충분이 마련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작년 12월28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는 제13기 전인대 3차회의를 올 3월5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회의 일정과 관련 건의를 제출했다. 결정에 따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대회 개최를 위해 일련의 사전준비 업무를 진행했다.
한편 코로나19 발발 후, 감염병 예방과 통제 업무 및 경제·사회발전와 관련한 중대 배치를 잘 이행하고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인민군중의 생명, 건강,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기 위해 지난 2월24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6차 회의는 제13기 전인대 3차회의의 개최시간을 미루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개최시간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따로 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측면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7차 회의는 제13기 전인대 3차회의를 오는 5월22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