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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재개관한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관광홀에서 관광객들이 상하이 경치를 촬영하고 있다. 이날, 1월 하순 코로나19 발생으로 휴업에 들어갔던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관광홀이 영업을 재개했다. 재개관 기간,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관광홀은 엘리베이터 승차 인원과 이동 통로를 조정하고 새로운 입장권 실명제 구매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체온 측정, 인원수 제한, 정기적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