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이신(曾益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15일 국무원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현재 한 개의 재조합 아데노 바이러스 백신과 4개의 불활성화 백신 개발사업이 국가약품감독국으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받았고 현재 중대 부작용에 관한 보고는 없었다며 이 백신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 7월 2기 임상시험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13일 현재 위 5개 백신을 총 2575명의 지원자에게 접종했다. 그중 1기 임상시험은 539명의 지원자에게 접종을 완료했고 일차적 안전성과 보호성 항체 생성 데이터를 얻었고 2기 임상시험은 2036명의 지원자에게 접종했고 현재 2차와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성과 예방효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가 진행 중이다.
쩡 부주임은 개발 중인 또다른 몇 개의 백신연구 역시 질서있게 진행 중이라며 “오는 6월에 국가약품감독국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쩡 부주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무원 연합방역기제는 과기부가 선도하는 과학연구팀을 출범시켰다”며 “과학연구팀은 백신전담반을 설립해 각 부문의 백신연구개발업무 추진을 조율하고 있으며 현재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