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기구, 짐바브웨에 긴급 식량 원조한 중국에 감사

中国网  |   송고시간:2020-05-16 14: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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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15일, 짐바브웨에 긴급 식량 원조를 제공한 중국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WFP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십여년 만에 가장 심각한 식량 위기에 처한 짐바브웨에 중국이 이미 WFP를 통해 약 25만 명의 짐바브웨 국민들에게 다음번 우기가 오기 전의 일상적 식량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식량 원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WFP는 올 4월 성명을 통해 받은 남부 아프리카 가뭄과 홍수 등 극단적 기후와 경제쇠퇴로 인한 짐바브웨의 극심한 인플레이션,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등 요인의 여파로 짐바브웨의 770만명이 식량위기에 처해 있고 심각한 식량난에 처한 인구는 지난해 연말 380만에서 430 만명으로 늘었다며 WFP는 짐바브웨에 대한 식량지원을 위해 1억 3000만달러를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WFP에 따르면 가뭄 등의 극단 기후와 기타 요인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전체 남아프리카 지역의 농작물 수확량이 심각하게 줄었고 주요 곡식인 옥수수 생산량이 예년 평균의 50%~60%에 불과하다. WFP는 지난해 9월 짐바브웨와 모잠비크, 나미비아 등 남아프리카 3개국의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 국가에 대한 긴급 식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