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은 5월15일 회의를 열고 국무원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심의에 제청할 "정부업무보고서"를 토론했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지난 1년간 중국의 발전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었고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전국 각민족 인민들을 단결하고 이끌어 난관을 극복하면서 한해 주요 목표와 임무를 완성했으며 전면적인 중등생활수준 사회를 건설하는데 튼튼한 기반을 다져놓았다고 표했다.
회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당중앙은 방역을 우선 대사로 간주하고 시진핑 총서기가 진두 지휘하고 친히 포치하였으며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전당과 전군,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을 이끌어 방역의 인민전쟁과 전반전, 저격전을 훌륭히 전개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간고하고 비범한 노력을 들여 무한 보위전과 호북 보위전 등 바이러스 저격전에서 중대한 전략적인 성과를 거두고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업무를 전반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현재 글로벌 방역과 세계 경제 정세는 심각하고 복잡하며 중국의 발전에서 직면한 도전은 전례없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올해 정부업무를 잘하려면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영도하에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당의 19차와 19기 2중, 3중, 4중 전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당의 기본이론과 기본노선, 기본방침을 확고히 관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올해의 다음 단계에 방역의 상시화를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경제사회 발전의 각항 업무를 잘하는데 진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더욱 잘 실시하며 좀 더 유연하고 적절하게 온건한 화폐정책을 실시하며 기업을 안정시키고 취업을 보장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표했다.
개혁에 힘입어 시장 주체의 활력을 활성화하고 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를 증강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 외에도 빈곤탈퇴 공략목표를 실현해 농업의 풍작과 농민들의 수입 증대를 촉진하며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촉진하고 대외무역과 외자의 기본상황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표했다. 또한 민생개선 보장과 사회사업 개혁발전을 추동하며 정부의 자체건설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퇴치하고 한해 동안의 경제사회 발전의 주요한 임무와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